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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줄이는 합법적 방법 3가지 (지역가입자 필독)
소득은 그대로인데 건강보험료는 해마다 올라간다는 느낌, 지역가입자라면 더 공감하실 텐데요. 특히 자영업자, 프리랜서, 무직자도 포함되는 지역가입자의 경우 부과 기준이 복잡하고 불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히 2025년 현재 건보료를 합법적으로 줄일 수 있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놓치면 손해인 절세 전략,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 1. 재산세 과세표준 조정으로 보험료 줄이기
건보료 산정에는 주택, 토지 등 부동산 재산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특히 공시가격 5천만 원 이상부터 건보료 부과 대상에 포함되며, 보유 재산 규모에 따라 월 수만 원에서 수십만 원까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 합산 과세 회피: 2주택 이상인 경우, 공시지가가 낮은 주택을 '1세대 1주택'으로 인정받는 방식으로 재산 점수 조정
- 📌 가족 간 명의 이전: 특정 재산을 다른 가족 명의로 분산 → 부과점수 줄이기
- 📌 공시가격 이의신청: 현실보다 지나치게 높게 평가된 경우, 시·군청에 정정 요청 가능
✅ 2. 자동차 보험료 부과 피하기
차량도 건보료 부과 기준입니다. 단순히 “자동차를 갖고 있냐”가 아니라 배기량, 연식, 시가표준액까지 반영됩니다.
- 1,600cc 이하 경차·소형차: 부과 영향 적음
- 10년 이상 된 중고차: 시가표준액이 낮아져 부과 제외되거나 점수 축소
- 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 부과 제외 가능
특히 2025년에는 친환경차 배기량 기준 완화로 인해, 일부 전기차도 감면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꼭 확인해야 합니다.
✅ 3. 소득 신고 시 '경비' 최대 반영하기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라면 종합소득세 신고 시 경비율을 최대한 반영해야 건보료 부담도 줄어듭니다. 건보료는 '소득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 남는 소득이 적더라도 신고액이 크면 많이 부과되거든요.
💡 예시
- 총수입 5,000만 원 → 필요경비 2,500만 원 → 과세표준 2,500만 원 → 보험료 부과도 이 기준 적용
- 경비율을 70% 반영 시, 소득은 1,500만 원으로 줄고 보험료도 낮아짐
🧾 팁: 국세청 소득자료 연동 체크
건보공단은 국세청과 자동으로 연동되므로, 실제로 사용한 경비와 증빙자료를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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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건강보험료는 '내가 어떻게 신고하고, 어떤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따라 최소 수만 원에서 최대 수십만 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2025년 기준으로도 제도는 계속 바뀌고 있으니, 매년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합법적인 절세 전략을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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