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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부터 4대 보험 계산법 달라졌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월급에서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이른바 '4대보험'이 자동으로 빠져나가죠. 그런데 2025년부터 이 계산 방식이 일부 바뀌면서 실수령액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왜 내 월급이 줄었지?”라는 의문이 생겼다면, 지금부터 2025년 최신 기준의 4대보험 계산법을 꼭 확인해보세요.
📌 2025년 4대 보험 계산 주요 변경점 요약
- ✔️ 건강보험 요율 인상: 7.09% → 7.26% (총 부담률 기준)
- ✔️ 장기요양보험료율 상승: 12.81% → 13.49% (건보료의 비율)
- ✔️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한 상향 (월 553만 원 → 600만 원)
- ✔️ 고용보험료율 유지, 단 실업급여 인상으로 기업부담 ↑
특히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인상으로 인해 월급 실수령액이 수천 원~수만 원 줄어드는 체감이 클 수 있습니다.
🧮 2025년 4대보험 항목별 상세 계산법
1️⃣ 건강보험
- 요율: 7.26% (근로자 절반 부담 → 3.63%)
- 계산: 월급 × 3.63%
- 예시: 월 300만 원 → 약 10,890원 증가
2️⃣ 장기요양보험
- 요율: 건강보험료의 13.49%
- 계산: 건강보험료 × 13.49%
- 예시: 건강보험료 109,000원 → 장기요양 14,701원
3️⃣ 국민연금
- 요율: 9% (근로자 절반 부담 → 4.5%)
- 기준소득월액: 35만 원 ~ 600만 원
- 예시: 월 400만 원 → 18만 원 부담 (근로자 몫 9만 원)
4️⃣ 고용보험
- 요율: 0.9% (근로자 0.9%, 사업주 추가 부담 별도)
- 예시: 월 300만 원 → 27,000원
📊 실수령액 얼마나 줄었을까? (2025년 기준 예시)
총급여 | 2024년 실수령액 | 2025년 실수령액 | 차이 |
---|---|---|---|
200만 원 | 1,798,000원 | 1,787,400원 | -10,600원 |
300만 원 | 2,689,000원 | 2,674,200원 | -14,800원 |
400만 원 | 3,581,000원 | 3,561,900원 | -19,100원 |
500만 원 | 4,471,000원 | 4,447,500원 | -23,500원 |
※ 상기 표는 비과세 제외, 근로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반영 기준 단순 계산입니다.
💡 이렇게 대처하세요!
- 실수령액 미리 확인: 고용노동부 '퇴직금·급여 계산기', 홈택스 급여계산기 활용
- 세액공제 항목 챙기기: 연말정산 시 보험료·의료비·기부금 등 환급 대비
- 자영업자/프리랜서는 국민연금·건보료 줄이는 전략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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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실수령액”은 내가 챙겨야 합니다
4대 보험은 매달 내 월급에서 빠져나가지만, 계산 방식이 바뀌는 줄도 모른 채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5년부터는 건강보험·장기요양 중심으로 부담이 다소 증가했고, 연말정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내 급여에서 얼마가 빠져나가는지,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꼭 체크해 보세요.
월급 실수령액은 결국 내가 지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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