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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급여 수령 시 세금 영향 정리
    실업급여 수령 시 세금 영향 정리

     

     

     

     

     

     

     

     

     

    실업급여 수령 시 세금 영향 정리|비과세인데 건강보험료는 오를까?

     

     

    갑작스러운 퇴직 후 실업급여(구직급여)를 받게 되면, "이게 나중에 세금으로 잡히는 건 아닐까?" 또는 "건강보험료에 영향을 줄까?" 하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업급여는 비과세 소득이지만, 상황에 따라 건강보험료·연말정산·피부양자 자격 등 여러 가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실업급여 수령이 세금·건보료 등에 미치는 영향을 사례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실업급여는 과세 대상일까?

     

     

    아니요. 실업급여는 비과세 소득입니다. 고용보험법에 따라 실직자에게 지급되는 사회보험성 급여로, 종합소득세나 근로소득세 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실업급여 수령 기간에는:

     

    • 소득세 없음
    • 연말정산 신고 대상 아님
    • 지방세·국세 포함되지 않음

     

    그럼 건강보험료는 영향 있을까?

     

     

    건강보험료에는 간접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 🔍 실업급여 수령자 건강보험료 구분

     

    구분 적용 방식
    직장가입자 → 실직 → 지역가입자로 전환, 건보료 상승 가능
    직장가입자 → 피부양자 전환 → 소득·재산 기준 넘으면 피부양자 탈락
    실업급여 수령 → 직접적인 과세 소득은 아니나, 간접 소득 간주 요소

     

    💬 즉, 실업급여 자체로 건보료가 부과되지는 않지만, 수급자의 전체 소득 수준 판단 기준에는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실업급여 수령 중 ‘피부양자 자격’ 주의

     

     

    많은 분들이 퇴직 후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피부양자 자격에서 탈락할 수 있습니다.

     

    • 💰 연간 소득 3,400만 원 초과 (이자·배당 포함)
    • 🏠 재산세 과표 합계 5.4억 원 초과
    • 📉 구직활동 중 사업소득·부동산임대소득 발생

     

    ✔️ 실업급여 자체는 ‘소득’으로 보지 않지만, **다른 비과세 소득**과 함께 계산될 경우 기준을 초과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연말정산 시 실업급여는 신고 대상일까?

     

     

    • ❌ 아닙니다. 실업급여는 근로소득이 아니므로 **연말정산 대상이 아님**
    • ❌ 소득공제 항목에도 포함되지 않음
    • ✔️ 다만, 실업급여 수령 중 **개인연금 불입 시** 세액공제는 여전히 적용 가능

     

    즉, 실업급여 수령 중에도 연금저축 납입, IRP 납입 등은 세제혜택 유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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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무리 요약

     

     

    • 실업급여는 비과세 소득, 소득세·연말정산 대상 아님
    •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건보료 상승 가능성 있음
    • 피부양자 전환 시 다른 소득과 합산해 기준 초과 주의
    • 실업급여 수령 중에도 개인연금 납입은 공제 혜택 유지

     

    실업급여는 말 그대로 '구직을 준비하는 시간의 버팀목'입니다. 단순한 현금 수급이 아니라, 건강보험·세금·재무 전략까지 고려한 설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