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패스(국가 대중교통비 환급) — 저소득층 최대 53%
대중교통(버스·지하철·광역버스·GTX 등)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매달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2024년 전국 시행 후 2025년에는 다자녀 유형 신설 등으로 혜택이 확대되었습니다. 기본 환급률은 일반 20%·청년 30%·저소득층 53%이며, 참여 지자체·카드사는 지속 확대 중입니다.
구분 | 환급률(월) | 대상(예시) | 핵심 조건/비고 |
---|---|---|---|
일반 | 20% | 만 19세 이상 | 월 15회 이상 이용 시 환급·상한 적용. 정산일과 상한은 지자체/카드사별 상이. |
청년 | 30% | 청년(예: 19~34세) | 연령 범위·증빙은 지역 고시에 따름. |
저소득층 | 53% | 기초생활수급·차상위 등 | 월 인정 한도·초과 인정률 등 세부 규칙 존재(지역 공고 확인). |
다자녀 | 2자녀 30% / 3자녀 50% | 미성년 자녀 2명/3명 이상 | 2025년 신설 유형. 가족관계증명 등 증빙 필요. |
※ 환급 구조·상한·정산일은 지자체·카드사별 규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최신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2) 장애인 대중교통·철도·고속도로 감면
도시철도(지하철·전철)
등록장애인은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동행하는 보호자 1인도 무임 대상입니다. 지역별 발급방식(우대용 교통카드 등)은 지자체 안내를 따릅니다.
철도(KTX·무궁화 등)
- 심한 장애: KTX·새마을·무궁화 등 50% 할인(보호자 1인 포함).
- 심하지 않은 장애: KTX·새마을 주중 30% 할인, 무궁화·통근열차 50% 할인.
※ 할인 적용·좌석 유형은 코레일 정책을 따릅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장애인 통합복지카드·감면 하이패스(지문·카드 방식)로 본인 탑승을 인증하면 통행료 50%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하이패스+통합복지카드 방식도 지원됩니다.
3) 지자체 추가 지원 — 서울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등
국가 제도와 별개로, 지자체가 장애인 대상 교통비를 추가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는 2025년부터 등록장애인(6세 이상)에게 월 5만원 한도로 서울버스 및 수도권 버스 환승요금(GTX 환승요금 포함)을 지원합니다(중복 사업 수혜자 제외, 심한 장애는 보호자 1인 버스요금도 지원).
※ 각 지자체의 대상·지원수단·정산주기(분기 정산 등)는 다릅니다. 거주지 복지포털·동주민센터 공지를 확인하세요.
4) 저소득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 등 저소득 중증장애인 근로자에게 출퇴근 교통비를 지원합니다(최저임금 적용제외 인가자 포함). 2025년 8월 1일부터 상시 접수로 전환되었으며 예산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장애인서비스 신청포털’에서 신청합니다.
5) 장애인 콜택시·바우처 택시 한눈에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과 바우처 택시는 지자체가 운영하며, 지역별 대상·요금·예약방식이 다릅니다. (예: 서울 ‘희망콜’, 인천 ‘특별교통수단’ 등) 대표적으로 앱/전화 예약이 가능하고 기본요금·추가요금 체계가 공지되어 있습니다. 광역이동지원센터·지자체 센터에서 최신 공지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