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생활정보 & 절약 꿀 팁

에어컨 전기요금 아끼는 꿀팁 7가지 (2025 여름 필수)

moodcela1 2025. 5. 13. 15:53

올여름도 무더위가 예고되며, 에어컨 없이 버티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전기요금 폭탄이 걱정된다면? 지금 소개하는 2025년 여름 기준 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 7가지만 지켜도, 매달 수만 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에어컨 온도 1도만 낮춰도 전기요금은 최대 7%가 증가합니다. 한국전력 권장온도는 26도이며, 실내에서 시원함을 유지하면서 전력 낭비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수치입니다.

에어컨은 전원을 켤 때 순간 전력 소모가 큽니다. 1~2시간 외출이라면 그냥 켜놓는 것이 전기요금 절약에 더 효과적입니다. 단, '자동 온도 유지 기능'이 켜져 있어야 합니다.

에어컨 혼자 돌리는 것보다 써큘레이터(공기순환기)를 함께 사용하면 냉방 효율이 약 1.5~2배 증가합니다. 공기를 순환시켜 냉기가 고루 퍼지기 때문에 에어컨 설정 온도를 낮추지 않아도 체감 온도가 떨어집니다.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끼면 냉방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게 됩니다. 2025년형 최신 에어컨도 필터 관리 없이는 효율이 떨어지니, 직접 청소하거나 자동 청소 기능을 활성화하세요.

창문형 에어컨 사용 시, 틈새 바람 유입을 막지 않으면 전기세는 그대로 새나갑니다. 차단막, 문풍지, 커튼 등으로 외부 열기를 차단해주면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전력 사용 피크 시간인 오후 2시~5시는 되도록 사용을 줄이고, 자기 전에는 ‘2~3시간 후 자동 꺼짐’ 기능을 이용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은 초기 비용이 높더라도 장기적으로 매달 전기요금을 20~30% 절감할 수 있습니다. 2025년에는 고효율 가전 환급제도도 시행 중이니, 정부지원까지 챙겨보세요.

Q1. 에어컨 하루 몇 시간까지 써야 적정한가요?
A1. 집마다 다르지만, 실내 온도 26도 기준 8시간 이하 사용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Q2. 전기요금 누진제는 여전히 적용되나요?
A2. 네, 가정용 누진제가 적용됩니다. 구간별 요금표는 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Q3. 여름철 가전제품 중 전기료가 제일 많이 드는 건 뭔가요?
A3. 냉방기기(에어컨)가 1위, 그 다음은 냉장고, 건조기 순입니다.

Q4. 에어컨 전기요금 줄이는 앱도 있나요?
A4. 한전 ‘스마트한전’ 앱, 삼성·LG 스마트씽큐 앱을 활용하면 실시간 소비량 확인 및 제어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