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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으로 송금하면 수수료가 얼마나 줄어들까?|해외송금 비교 실험
해외로 돈을 보내는 일이 잦은 요즘, 높은 송금 수수료와 긴 송금 시간 때문에 스트레스받으신 적 있나요? 최근 주목받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송금은 기존 금융 시스템보다 훨씬 저렴하고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연 진짜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실제 수치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vs 은행 vs 해외송금 앱의 수수료 및 처리 시간을 비교해봅니다.
💡 스테이블코인이란?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은 가치가 달러 등 법정통화에 고정된 암호화폐입니다. 예: USDT
, USDC
, BUSD
등.
블록체인 기반으로 작동해 중간 금융기관 없이 직접 개인 간 송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죠.
📊 실험: 1,000달러를 미국 → 한국으로 송금했을 때
방법 | 수수료 | 환전 비용 | 소요 시간 |
---|---|---|---|
💳 해외은행 SWIFT 송금 | 약 $40 | 약 $15 | 3~5일 |
📱 와이즈(Wise) | 약 $8 | 약 $7 | 1~2일 |
🪙 USDT(스테이블코인) | 약 $0.5 (트론 기반) | 0 (달러 가치 유지) | 수 분 이내 |
🔎 결론: 스테이블코인은 수수료와 송금 속도에서 압도적입니다.
🚨 하지만, 주의할 점은?
- 암호화폐 지갑과 거래소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 한국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직접 사용이 제한적입니다 (법률상).
- 상대방도 지갑이 있어야 하며, 현금화 과정에서 소액 수수료 발생 가능.
📌 송금 방법 요약: 스테이블코인으로 돈 보내기
- 거래소에서 USDT 등 구매 (업비트, 바이낸스 등)
- 수취인의 지갑 주소 확인 (트론, 이더리움 등 네트워크 선택)
- 해당 지갑으로 송금 – 보통 3분 이내 완료
- 수취인은 현지 거래소에서 현금화 가능
특히 수수료가 낮은 트론(TRC-20) 기반 송금이 많이 쓰입니다.
✅ 실제 활용 예: 해외 프리랜서 사례
미국 클라이언트로부터 지급받은 1,000달러를 한국으로 송금할 때, 은행 수수료 없이 USDT
로 직접 송금받고, 바이낸스 → 업비트로 옮겨 현금화한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송금이 더 확대될까?
2025년 현재, 미국·유럽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송금 기업들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국경 간 결제 시스템 개편 흐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의 결합도 고려 중으로, 향후 글로벌 송금 시장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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